【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 부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7월 30 ~ 31일 관내 경로당 32개소를 찾아서 연일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주위 이웃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로당 개방여부, 냉방기 이상유무, 폭염 매뉴얼 비치 등의 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에게 낮시간대 밭작업을 자제하고 오후 시간대는 냉방기가 있는 경로당 등에서 쉴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어려운 이웃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갖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각 마을별로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많은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마음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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