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점점 고급화되어 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관에서 ‘제3차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 된 기본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산초산업연구회 회원 및 관내 희망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GAP인증을 위해 필요한 기본교육과 사후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GAP란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은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서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인증을 받기 위해 2년에 1회 이상 GAP 기본교육을 2시간 이수해야 한다.

최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급화 되어가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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