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등 프로그램 다양

【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도는 치매국가책임제(2017.9.)에 따라 공립요양병원의 치매 관련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을 비롯한 도내 6개 공립요양병원에서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는 치매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 악화 방지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료 관리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치료 및 치매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공립요양병원의 역할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내 공립요양병원은 △퇴원 치매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 인식개선사업 등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심리적·의료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하여 퇴원 후에도 환자상태에 따라 맞춤형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립요양병원 치매환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병원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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