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3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 괴산 홍고추시장을 방문, 홍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괴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3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 괴산 홍고추시장을 방문, 홍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괴산 홍고추시장은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앞 광장(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12)에서 괴산 장날인 3일과 8일에 맞춰 5일 마다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며,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은 지난 1991년 첫 개장 이후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구매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1kg에 4000원 안팎으로 가격이 형성됐으며, 53톤에 달하는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고추재배 면적이 다소 줄어 50톤 정도가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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