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의령군청 1층 로비에서 지난해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40동의 패널을 전시한다.

 

경남도는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시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매년 40동씩 그 해 준공된 단독주택 중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해 시·군 순회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주택은 2018년에 경남도 각 시·군에서 완공된 단독주택 중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건축물로 패널에는 주택별 사진, 건축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 다양한 주택정보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의 주거문화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상남도 우수주택은 경상남도 도시교통국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도시교통국→우수주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령군에는 의령읍 무전리, 대산리에 각각 위치한 주택 2동이 우수주택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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