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과 더불어 자연경관과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하계전지훈련의 최적의 장소로 꼽혀 하절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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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고교축구부 5개팀(서울 여의도고, 인천남고, 경기 고양고, 경기 통진고, 경기파주축구센터)의 20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의령공설운동장, 가례운동장에서 전술훈련과 실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의령군은 하계전지훈련기간 동안 이들 팀이 훈련과 숙식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정비와 함께 숙박시설, 음식점 점검 등을 마무리하고 운동장 사용료 감면 등 팀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수는 “동계전지훈련 뿐만 아니라 하계시즌에도 최적의 전지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조건이 갖춰진 곳에서 훈련하는 만큼 모든 팀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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