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생겨 육아스트레스 줄어

해피니스 PCN 센터 설치 행복누리센터 전경
해피니스 PCN 센터 설치 행복누리센터 전경

【순창=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 해피니스PCN센터가 임신과 육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피니스PCN센터는 지역내 임산부와 출산부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모자보건 사업을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새롭게 산모쉼터와 만 4세미만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도 운영한다. 또한 직원이 상주하면서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생후 5개월부터 16개월까지 아이들이 부모랑 함께하는 육아교실인 ‘오터치 오감발달’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으로 얻으며 사전 신청을 마감해 오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22일부터는 임산부와 출산부를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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