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에 총력

【고창=코리아플러스】 최민진 기자 = ‘의향의 고장’ 전북 고창군 흥덕면(면장 염윤철)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주민의 뜻을 담아 전 주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창=코리아플러스】 태극기 달기 교육중(사진제공=고창군)
【고창=코리아플러스】 태극기 달기 교육중(사진제공=고창군)

 

8월 12일 흥덕면은 8월 정기 이장회의를 통해 41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태극기 달기 게양방법 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50개소에 새 태극기를 전달하여 독립을 위해 애쓰신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흥덕면은 8월 12일부터 15일(광복절 당일)까지를 태극기 달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지역주민에 대한 국기게양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함과 동시에 12일부터 주요 가로변 가로기를 게양해 면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운동을 통해 염윤철 흥덕면장은 “올해는 제74주년 광복절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 있는 해”라며, “광복절을 맞이해 흥덕면 전역이 태극기로 물들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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