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효문화도시 사랑해효 브랜드 업무표장 등록 출원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시는 효문화도시 사랑해효 브랜드 업무표장 등록 출원했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전북도 익산시는 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랑해효’ 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해효’ 브랜드는 간단·명료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친화력 있는 ‘효’를 글자와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시는 이번 업무표장 등록이 효를 도시의 정체성으로 확보하여 부모와 자녀관계의 행복, 가정의 행복,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행복이 익산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져 익산시가 따뜻한 효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효 이미지와 관련된 서식류, 각종 사인물, 홍보물품 등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개발·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효 문화도시로 쉽게 표현될 수 있는 함축적인 의미의 브랜드 개발로 도시의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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