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생각보다 가까운 의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경남일보 등 10개 신문사가 주최하고 ㈜유니버설라이브에서 주관하는 관광박람회로서 전국 각지역의 관광지와 관광상품, 관광정보 및 새로운 관광 컨텐츠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의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의령군에서는 홍보 독립 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의령의 대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인 9경을 중심으로 한우산의 도깨비숲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또한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망개떡과 한과 시식을 통해 풍부한 의령의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지 명함집과 한지 지갑, 9경 홍보 부채와 의령 홍보 손거울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 박람회를 찾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곽재우 그림을 직접 그려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드는 ‘곽재우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선보여 가족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령군 담당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의령의 9경과 의령만의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군 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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