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을 통해 축제 현장 생생히 전달

【새만금청=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제3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온라인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3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을 새만금개발청 페이스북 소셜라이브를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나를 찾는 시간! 새로운 땅 새만금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에서는 캠핑 외에도 새만금 뮤직페스티벌, 물의 제전, 불의 제전, 노마드 끼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상설프로그램으로 아바타 만들기, 낭만편지 만들기, 홈퍼니싱 경연대회, 노마드 먹거리 장터,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다.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DIA2013)을 통해 17일(토) 오후부터 불의 제전, 뮤직페스티벌 등 축제의 하이라이트 현장을 라이브로 전달할 예정이다.

소셜라이브는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인 새만금탐험대가 직접 진행하며, 새만금개발청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접속하거나 팔로우를 하면 생방송 시청 및 댓글 작성 등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새만금개발청 정책기자단인 새만금탐험대는 8월 17일부터 이틀 동안 새만금청에서 군산대 김민영 교수의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새만금탐험대 썸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썸머캠프에는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5명도 함께 참여하여, 강연 후 노마드 페스티벌 현장으로 옮겨 현장취재 뿐만 아니라 ‘새만금 인생샷 이벤트‘ 홍보 및 현장 접수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용태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축제현장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번 소셜라이브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은 새만금 지역의 다양한 소식은 물론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SNS를 매체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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