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운영

예초기 무상 점검
예초기 무상 점검

【순창=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추석맞이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서 해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순창군민은 물론 추석을 맞이해 벌초를 하러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력예초기 점검을 실시한다.

또 마모되어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예초기 날, 플러그 등을 교체하는 것은 물론 동력예초기 사용법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벌초가 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에 예초기 점검을 희망하는 군민 및 벌초객은 농업기술센터 본소 및 서부권 임대사업소 두 곳 중에서 가까운 지역을 방문하여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자가정비나 사용후 장기보관요령 등의 사용교육도 병행한다.

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매년 추석맞이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 사용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도 더욱 다양한 수리 부품을 확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익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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