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서 보건소 동아리 건강하모니, 합주 선보여

▲ 7080 통기타 가수 거장인 소리새의 라이브와 완주군 보건소 기타동아리 건강하모니의 선율이 완주의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7080 통기타 가수 거장인 소리새의 라이브와 완주군 보건소 기타동아리 건강하모니의 선율이 완주의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19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17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아트네트웍스(주) 주관으로 열린 소리새 라이브 콘서트에서 건강하모니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건강하모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모토로 구성된 동아리로, 사회복지시설과 크고 작은 축제 등에서 활발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건강하모니는 소리새와 <5월의 편지>를 함께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리새는 대표곡인 <그대 그리고 나>, <통나무집> 등을 부르며 1시간여 동안의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은 “아름다운 기타선율과 노래를 들으면서 힐링과 마음의 위안을 주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하모니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특별한 추억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많은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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