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 새마을운동지회은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 40여 명과 함께 의령전통시장과 의령우체국 앞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지킴이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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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군민들의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개된 이 운동은 △에어컨보다 부채‧선풍기 사용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쿨맵시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상가 개문영업 안하기 등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담긴 피켓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회장은 “군민들의 힘을 모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실천하여 전력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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