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함안군 적십자봉사대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군북 3.1기념 체육관에서 2019년 재난구호 불시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함안군 적십자봉사대를 비롯한 재난대응봉사회, 안전강사봉사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마을 침수로 이재민 60여 명이 재난대피소로 대피한 상황을 가정하여 적십자봉사대의 기능점검과 봉사원의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재민 구호활동 훈련을 가졌다.

조수남 회장은 “이번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훈련의 중요성과 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관로서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실전에서 보다 뛰어나게 임무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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