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22일 오후 7시 의령읍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보육시설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미세먼지 예방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제영유아재난안전융합학회 강사를 초빙하여 어린이집에 적합한 안전 및 재난사고의 대응체계 사례, 어린이집의 지진 피해 경감 방안 및 미세먼지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대처요령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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