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라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 등 운영
온라인 쇼핑몰·오프라인 판매장에서 9.11일까지

【전북=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전북도가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도 우수 농수산식품의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한‘2019년 전라북도 한가위 큰 장터 기획전’운영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기업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올 추석을 위해 명절선물세트, 가을 제철 농수산식품을 주요 테마로 운영된다.

온라인상 구입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거시기 장터*”로 114개 업체 430여 품목의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8.23.(금)부터 9.9.(월)까지 운영되고, 오프라인에서는 전라북도우수상품관*(5개소)에서 도내 시·군을 통해 추천된 우리 도 우수상품(도지사인증상품) 157개 업체 2,000여 품목에 대한 “전라북도 우수상품 특별 판매행사”를 8.20.(화)부터 9.11.(수)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는 추석맞이 우리도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 행사는 햇과일, 친환경쌀, 고급한우, 천연벌꿀, 천일염, 젓갈, 표고버섯, 홍삼, 한방약초, 건강식품, 전통장류, 김치 등 다양한 도내 생산 농수산식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하는 고객들은 각종 이벤트 참여로 가격할인과 상품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전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해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기관들이 홍보 캠페인에 공동 참여, 해당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우리 도 생산 농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완주군 이서면에 소재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9.3.(화)에 도내 우수 농특산물과 마을상품을 생산하는 30여 농가(업체)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주관: 농협 전북지역본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도 오는 8.29.(목)부터 9.1.(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세텍메가쇼 2019 시즌2”에 참가하여 우리 도 우수 농식품 22개 업체의 4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할 예정으로 내방객들에게 추석맞이 선물로 적극 홍보 및 판촉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진행하고 있는 ‘전북 우수농수산식품 특별 판매행사’ 등에 선보인 상품들은 도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엄선하여 홍보 및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이번 기회에 생산자인 농민에게는 소비 활성화로 제값받는 농업이 실현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도 우수 명품 농수산식품을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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