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몰래카메라)범죄 근절을 위해 이달초부터 구내 공중화장실 50여개소를 대상으로 서부 경찰서, 둔산경찰서, 시 담당자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장실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결과 불법촬영관련 건수는 한차례도 없었다.

장종태 청장은 “공중화장실의 몰카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할 경찰서와 시‧구 협업하여 수시점검을 실시, 공중화장실에서 단 한건의 몰카 범죄도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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