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둔산 타임로 거리에 SKT Boost Park를 설치해 5G서비스 제공김미
선 회장, '청춘광장'...젊은의 거리 되길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지난 24일 이갑재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김미선 둔산 타임로 번영회 회장(왼쪽)이 타임월드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지난 24일 이갑재 SK텔레콤중부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김미선 둔산 타임로 번영회 회장(왼쪽)이 타임월드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노잼 대전탈출! SK텔레콤과 대전 타임로 번영회가 나선다.

SK텔레콤과 대전시 타임로 번영회(이하 번영회)는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5시 30분 타임월드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타임로 번영회 임원들과 관계자들, 이상호 대전한빛 작은도서관 관장, 김명남 청수로타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맺은 이번 상생협약식은 타임로 중심상권의 정비, 상업구역의 환경개선, 멤버십 제휴 등을 추진하여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상호 협력하기위해 마련됐다.

◆'청춘광장', SKT Boost Park를 설치...활력이 넘치는 거리 조성

특히 SK텔레콤은 이곳 타임로에 SKT Boost Park를 설치해 '청춘광장'을 중심으로 타임로 거리에서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각종 프로모션 및 캠페인 등을 통해서 타임로 상권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갈 방침이여서 지역 상인들의 기대감은 물론 청춘광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청춘광장'을 찾은 김지연(여 25세) 씨는 "둔산동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그전에는 쇼핑하러 왔다가 밥만 먹고 갔었는데 SKT Boost Park나 공연 등 이젠 볼거리가 생겨서 너무 기대가 되네요. 친구들과 자주 놀러올까합니다".

박도현(남 32세) 씨는 "친구와 옷 사러 이곳에 왔다가 버스킹 공연 한다고 해서 와 봤는데,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고, SK텔레콤에서 이벤트 선물도 줘서 매우 기분 좋습니다. 친구는 알로에 젤을 선물받고 저는 마스크팩 받았는데, 이건 여자친구 주려고요". 하하하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청춘광장'에서 인기 댄스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청춘광장'에서 인기 댄스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기자

 

김미선 타임로 번영회 회장은 "이번 상생 협약식을 통해 둔산타임로 주변이 잘 정돈되길 바라며 무엇보다도 상권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 타임로 청춘광장을 문화ㆍ예술공간으로 잘 활용해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면 젊은 층은 물론 가족들이 주말에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갑재 SK텔레콤 본부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함께 협력해서 아름다운 타임로 거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협약식에 앞서 임용빈 SK텔레콤 메니저는 "상권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동안 많이 침체된 것 같아서 타임로 번영회와 함께 젊은이들이 놀수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준비했습니다" 며 "이번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상권활성화는 물론 타임로 거리를 예쁘게 정비해 대전의 메카를 만들고자 한다." 며 협약식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갑재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장은 "SKT Boost Park를 이곳 타임로에 설치해 지역 상권활성화를 장기적으로 추진하여 소상공인이 장사하고 싶은 상권, 청년들이 문화를 공유하는 상권,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권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5G클러스터를 통해 최고 수준의 5G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 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등 5G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의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골목상권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노력들이 필요한데, 이런 시기에 SK텔레콤 같은 기업이 나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함으로써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모습에 작은 희망을 바라본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