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시인의신작

▲그림(홍준표 화백)

【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이삭빛 시인의신작

여행Ⅰ
                 이삭빛

누구나 한 번쯤,
가슴의 품은
그리운 사람에게 가는 거야.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별비 머금고
흔들리는 출렁다리 위를 걸으며
시인의 맘으로 가는 거야

네게 가는 길이 아무리 멀고 외로워도
사랑이라는 별이 지켜 줄 테니까.


詩포인트:
         만일 그대가 사랑하고 열망하기에 외로움에 빠져있다면, 
         그대는 진정한 삶의 여행자이다. -이삭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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