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 관광객 방문 증가와 및 주민․기업 등 제휴협력관계 우수 평가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금산인삼축제가 ‘상생협력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산인삼축제가 지난 29일,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시상식에서 ‘상생협력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강흔구 금산부군수(가운데)와 축제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 좌측부터 금산축제관광재단 남근우 팀장, 금산군청 김동기 관광문화체육과장, 강흔구 금산부군수, 고려대학교 정순영 연구기획본부장, 금산축제관광재단 한민석 사무국장)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은 지난 달 29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 스퀘어에서 개최한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BC카드, KT,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국내 최초 빅데이터 축제 어워즈다.

금산인삼축제는 외지 관광객 방문 비율의 증가와 함께 주민 참여와 주민․기업 등의 제휴․협력관계에 대한 긍정적 감성어의 비율이 현저히 높아졌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도구인 ‘축제 절대평가 시스템’ 데이터에 기초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하고 전문가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해 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다.

강흔구 금산 부군수는 “빅데이터로부터 금산인삼축제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한 체험, 공연, 경연, 전시․교역 등 7개 분야 45개 프로그램을 확정짓고, 민․관이 하나로 뭉쳐 관광객 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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