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 사생대회, 전통 공연 등 즐길거리 다채

【부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백제문화단지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전통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떡메치기, 어린이 사생대회, 전통공연 등 다양한 전통 행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12일과 13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직접 떡메를 쳐보고 만든 떡을 맛볼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열리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백제문화단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도 지급한다.

또한 전통 줄타기 공연, 퓨전 비보잉, 타악 퍼포먼스, 버블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되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활 만들기, 팽이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전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윷놀이, 투호 놀이, 전통 줄넘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떡메치기와 사생대회를 제외한 모든 체험 및 공연은 9~10월 가을 기간 상시 체험 가능하며, 백제문화단지에서는 9월부터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백제문화단지는 9~10월 야간개장을 운영하고 있어 저승사자가 들려주는 야간 해설, 사비의 꽃 상영(백제 애니메이션) 등 백제문화단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백제문화단지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을 맞이 전통 행사를 통해 단지를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제문화단지 가을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단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bhm.or.kr/htm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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