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다문화가정 방문 및 관리소 편의시설 개방 등

▲무주국유림관리소(사진제공=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무주읍으로부터 추천받아 방문 격려하고, 직원들의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내 국유임도 190km 중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은 구간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20일 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하였으며,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고자 명절기간 동안 관리소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관리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림사업 참여자들의 임금체불이나 장비대여료 등이 미지급되거나 사업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추진중인 산림사업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채진영 관리소장은 “민속명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산림청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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