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코리아플러스 】 차동철 기자 = 경남 의령군은 5일 청정의령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대청결 운동에는 의령경찰서,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군산림 조합, NH농협의령군지부,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 바르게살기의령군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및 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해 충익사, 구름다리, 의령전통시장 등 하천과 생활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군은 의령군 시가지 일대 도로 노면청소차를 연휴 전까지 운행하고, 추석연휴 기간중에는 쓰레기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추석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생활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가 집중 발생하는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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