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Ⅱ출간해 뜨거운 호응

▲문화만세(회장 노상근)가 가을을 맞이해 시화집출판기념 및 문화행사를 김제 담원에서 (사진제공=문화만세)

【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문화만세(회장 노상근)가 가을을 맞이해 시화집출판기념 및 문화행사를 지난 7일 김제 담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집은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Ⅱ”라는 문화만세에서 발간(2,000부)한 이삭빛시인과 김정숙화백(군산대 교수)의 서정작품에 감상평을 덧붙인 문화만세 회원 32명(노상근, 은국정, 서길주, 김정선, 고광석, 고양숙, 임진선, 이미숙, 김형태, 엄범희, 신방윤, 서거석, 서을지, 서정미, 송창점, 임미순, 채수억, 이명희, 박전진, 하송미, 김민우, 박부택, 허방우, 이수진, 김민영, 정지원, 김영식, 이동환, 최상현, 노명희, 배철, 이철원)이 저술한 공동저서이다.

이 저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주고 싶은 시화집’(7,000원)으로 문화만세와 이삭빛TV방송이 선정한 ‘2019 가장 아름다운 시집이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예술인들의 축하와 정기모임이 다채롭게 진행됐는데 문화만세의 메인인 채수억기타리스트와 최흥바이올리니스트의 옛시인의 노래를 시작으로 고양숙, 송창점 시활동가의 콜라보 시낭송이 진행됐다.

▲문화만세(회장 노상근)가 가을을 맞이해 시화집출판기념 및 문화행사를 김제 담원에서 (사진제공=문화만세)

이어 대한민국 오카리나 연주자 1호 김영식교수의 ‘G.선상의 아리아’, ‘바다가 보이는 마을’의 연주와 팬플룻 감성연주자 이철원교수의 ‘사랑하면 할수록’, ‘광화문 연가’를 선보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또한 회원인 이삭빛시인의 ‘이삭빛 구독자수 1,500명 돌파기념’으로 이삭빛TV공동진행자이자 시활동가 노상근회장이 이삭빛의 시읽기 시간을 활용, ‘가을사랑’을 낭송해 행사의 의미를 덧붙였다는 평이다.

더불어 이삭빛의 ‘바다에서’라는 작품에 곡을 붙인 보컬 아현의 초대 무대를 마련해 뜨거운 호평이 뒤따랐다.

한편 서울에서 참석한 공동저자 고광석 KS재무설계대표와 서거석 전)전북대총장, 엄범희 투데이안 사장, 김정선 문화천사행복나눔대표, 이영란박사, 박재호 우석대 원어민강사, 송치규백화여고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문화의 향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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