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단과 MOU체결 후 첫 활동 시작
전주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 선미촌 중심 독거노인께 추석음식 전달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희망나눔 가족봉사단”사랑나눔 활동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자원봉사센터“희망나눔 가족봉사단”사랑나눔 활동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7일 전주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가족대표 최경민)과 함께 최근 문화적 도시 재생 사업단과의 MOU 협약체결 이후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서노송동 인근인 선미촌을 중심으로 노후화된 주택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노인분들을 중심으로 명절 음식 전달과 쌀을 전달하였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선미촌은 노후화된 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명절을 혼자 보내야할 독거노인과 폐지를 주으며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주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4개팀 50가정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독거어르신댁 환경개선, 노후전기시설 보수,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말벗, 음식나눔 , 나들이 봉사 활동, 지역환경정화 활동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밝은빛누리에팀 최경민 대표는 “이번 명절 음식나눔 봉사 활동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주므로서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에는 서노송동 집결지 내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을 나누어 줌으로써 명절을 맞이하여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단법인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가족단위의 자원봉사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전주시를 만들어 갈 것이며 가족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정착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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