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팀 600여명 완주테니스장 찾아

▲ 완주군 테니스장 (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 테니스장에서 제4회 안중근 평화재단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8일 2019년 제4회 안중근 평화재단 전북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완주군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번 테니스 대회는 전북테니스협회에 등록된 여자국화부, 여자금배부, 여자은배부,여자동배부, 남자은배부, 남자동배부, 신인부 7개부(약 200여팀)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선수를 비롯해 테니스 관계자 600명이 찾아 완주군 지역경제 활성에도 일조했다.

이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동호회 회원들은 완주군 테니스장의 시설에 감탄하며, 지리적 접근성 규모, 주차 편의 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주 테니스장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