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2일~15일 교통 및 재해재난,
- 쓰레기, 상 · 하수도, 의료대책, 읍면상황반 운영
-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기대

▲무주군청

【무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6개 반 29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가동할 예정으로 교통과 재해재난, 쓰레기, 상 · 하수도, 의료대책반을 비롯해 읍면상황반(생활민원처리) 등 부문별 처리반을 운영한다.

무주군은 민생경제 및 농민 · 서민생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각종 재난, 사건 · 사고예방을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귀성객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추석나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보건지소와 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등 41곳에 대한 연휴 진료 일정은 무주군 홈페이지와 반딧불소식지 등에 게재해 이용 편의를 돕는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민원처리와 시설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 군청(08:00~19:00)을 비롯한 보건의료원(07:00~24:00)과 무풍, 설천, 안성면 주민자치센터(09:00~18:00)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주민등록등본 및 토지(임야)대장 등 28종/지문으로 본인 확인 절차 후 발급)할 수 있다.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은 쉬고 9월 12일과 14일(10:00~17:00) 터미널 앞과 무주IC 만남의 광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15일(10:00~17:00)에는 무주IC 만남의 광장과 구천동에 소재해 있는 안내소 이용이 가능하다.

산골영화관은 연휴기간 전일 운영하며 형설지공도서관은 15일(09:00~17:00)에만 정상 운영한다. 수달수영장과 건승체육관은 연휴 기간 휴관하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은 12,14,15일(09:00~18:00), 청소년야영장과 통나무집은 상시 운영한다. 청소년수련원은 15일에만 운영한다.

최북미술관 · 김환태문학관(09:00~18:00)과 머루와인동굴(10:30~17:30)은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12,14,15일 정상 운영한다.

무주군 관계자는 “군민들이나 방문객 모두 편안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분야별로 꼼꼼한 대비를 하고 있다”라며 “연휴 기간에도 내내 군청부터 6개 읍면까지 비상 근무자들이 근무를 하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32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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