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에 임직원 마련한 쌀·우유·발효유 등 지원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6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10가구에 추석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우유, 발효유 등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장군면과 지역사회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우유 지원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정재연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물품이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군면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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