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급 국제 저널에 논문 게재 성과

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조현호
원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조현호

【전북=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마취통증의학과에 전공의로 근무중인 조현호 선생의 연구 논문이 SCI급 국제 저널에 게재 됐다고 밝혔다.

조현호 선생은 “선택적 등쪽 어깨 신경차단술을 위한 등쪽 어깨 신경과 동맥 주행의 새로운 이해”(New insight into pathways of the dorsal scapular nerve and artery for selective dorsal scapular nerve blockade)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으로 이번 성과를 올렸다.

이 논문의 연구 결과는 목과 어깨의 통증 치료를 위해 초음파를 이용, 신경 치료시 보다 안전한 새로운 해부학적 지표를 제시한 연구로 2019년 제68차 대한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출품된 68개 포스터 중 가장 우수한 3개의 포스터(Special poster session)에 선정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본 논문이 게재된 대한통증학회지(the Korean Journal of Pain)는 대한통증학회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영향력 있는 통증 치료 및 연구 관련 국제 저널이다.

한편 조현호 전공의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김연동 교수)과 해부학교실(양미영, 원형선 교수) 교수의 지도 아래 임상의학에 기초의학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는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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