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수시분 임대용지 16.5만㎡ 추가 매입으로 총 66만㎡ 확보
새만금산단 투자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국내‧외 기업에 공시지가 1% 임대료 적용 및 최장 100년간 입주 가능

【전북=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 전라북도가 새만금산업단지의 투자유치 촉진과 함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군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만금산단 내 장기임대용지를 추가 매입해 공급한다.

전북도는 지난해와 금년 상반기 새만금산단에 최장 100년간 입주 가능한 49.5만㎡(15만평)의 장기임대용지를 매입․공급한 후, 9월중에 16.5만㎡(5만평)를 추가 매입하여 총 66만㎡(20만평)를 확보하게 되어 임대용지 입주 희망기업에게 공급한다.

추가 매입하는 임대용지 16.5만㎡는 ’19년 본예산으로 확보한 33만㎡ 중 최근에 기재부에서 수시 배정한 국비 136억원과 지방비 34억원을 더해 총 170억원으로 전라북도가 국가(새만금개발청)‧군산시와 함께 새만금산단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매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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