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신약물학회,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우수논문상 수상

이상열 교수
이상열 교수

【전북=코리아플러스】 이한국 기자 =“나노 기술이 활용된 휴대용 정신 건강 진단 기기의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 업적 인정 받아”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임중인 이상열, 장승호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와 9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정신 약물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신 약물 전문 학회이고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는 정신 질환에 대한 생물학적 접근 및 치료를 중점 연구하는 학회다.

장승호 교수
장승호 교수

원광대 병원 이상열, 장승호 교수 연구팀은 “나노 기술이 활용된 휴대용 정신건강 진단 기기의 개발 및 활용”이라는 주제 연구로 이번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노 기술의 임상적 활용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다. 국내 정신 의학 임상 분야에서의 접목은 이상열, 장승호 교수 연구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상열 교수는 “나노 기술 활용으로 현장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정신 건강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어 조기에 개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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