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로컬푸드에서 푸드플랜으로 확대 ‘탄력’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에서 푸드플랜으로 확대 ‘탄력’
  • 최낙철 기자(chlw212@daum.net)
  • 승인 2019.09.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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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 국비 18억 확보
▲완주군청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후 지역푸드플랜 확산의 마중물이 될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에도 선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 푸드플랜 선도지자체인 완주군은 현재 6개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공모예정이다.

이번에 완주군은 농식품부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에서 국비 18억원을 확보하면서 푸드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신축될 푸드통합지원센터는 산지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기 위해 필요한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의 기능수행을 위한 복합시설이다.

푸드통합지원센터 신축으로 기존 공공급식지원센터의 공급영역 확대로 인한 농산물 처리물량의 한계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먹거리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식품부 등을 연달아 찾아 농산물산지유통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을 펼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와 연계한 기획생산으로 수요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순환형 경제모델의 정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먹거리 위기상황에도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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