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2동, 19일 주민 100여명 대상 금암2동 원도심 활성화 마을 토론회 진행
금암2동 주민, 의회, 집행부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포함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금암2동 원도심 주민주도 활성화 마을 토론회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금암2동 원도심 주민주도 활성화 마을 토론회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금암2동은 관내에 위치한 금암고의 향후 활용 방안을 놓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 향상 및 마을 위상 제고를 높이기 위해 각계 각층의 주민 및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금암2동 원도심 주민주도 활성화 마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토론회는 지난 19일 금암2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다양한 터전에서 종사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지역구 의원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오랫동안 관심받지 못한 금암고의 향후 활용 방안을 처음으로 주민들이 주도하여 여론을 수렴했다는 점이 이번 토론회를 참여한 사람들의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타도시의 유휴공간 활용사례 △금암고의 지리적 장점 △금암고 철거 및 향후 방안과 관련된 의문점 질의응답 등이다.

박동열 금암2동 마을계획추진단장은 “과거의 사례들을 살펴보니 금암고 철거후에도 소공방이나 소도서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로 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할 것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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