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제2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

19일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박관순 의원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예산확보 대책 추진계획 △특화작물 재배에 적합한 토양조성사업 추진 △지역 농특산물 종자시험재배 및 연구예산 확보방안 △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 노력방안 마련에 대해 묻고, 간이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두 번째 질의자인 김광수 의원은 진안군이 직접 운영하지 않는 시설 중 안정적 운영이 기대되는 홍삼스파·홍삼빌과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 등의 시설물은 전문경영인이 경영할 수 있도록 공유재산 매각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세 번째 질의자인 정옥주 의원은 보건, 복지, 교육, 가족,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는 청소년, 아동, 청년에 관한 사업들을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합된 전담부서의 신설을 제안했다.

2일차인 20일에는 조준열 의원이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서 △진안시장 주차장 부지에 아파트형 주차시설 설치 △시장건물 주변 비가림 설치 △시장 점포 폐업희망자를 위한 이사비용 등 지원 △진안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 물었다.

두 번째 질의자인 강은희 의원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운전면허자격 및 각종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지원방안 마련과 여성, 청년, 노인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에 대해 물었다.

마지막 질의자인 이우규 의원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도로정책 추진과 도로정비계획에 역행하는 군도, 소로 등 도로사업 추진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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