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떨어진 낙과수거 및 태풍피해 복구활동 추진

▲ 백운면사무소와 진안군청 직원 20여명은 백운면 두원마을 일원에서 낙과를 수거하고 끊어진 과수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기호)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26일 백운면사무소와 진안군청 직원 20여명은 백운면 두원마을 일원에서 낙과를 수거하고 끊어진 과수를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피해농가는“연이어 불어 닥친 태풍 탓에 손 쓸 겨를도 없이 피해를 입었고, 이를 복구할 일손조차 구하지 못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며 복구 작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1년 농사의 결실을 앞두고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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