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노인복지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어르신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공감데이 개최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금암노인복지관(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금암노인복지관(사진제공/전주시청)

【전주=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지난 2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6회 공감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어르신 표창, 초청공연 등을 통해 노인의 날을 맞은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축하인사를 함게 나눴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동노래방 ‘부르면 복이와요’ △공감주막 △비즈공예 △방향제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감데이에 참여한 조찬문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지관에 감사드리며, 오늘처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충분히 대접받고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감데이를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금암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문화를 만들고, 여가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만들어나가는 복지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