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다양한 문화활동 열려

소설가 윤흥길과 함께하는 문화강좌가 열렸다. (사진제공=익산시)
소설가 윤흥길과 함께하는 문화강좌가 열렸다.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영등1동은 지난 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에서 제2회 소라산 마을축제의 일환인 소설가 윤흥길과 함께하는 문화강좌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강좌는 마음의 고향인 익산의 이야기를 진솔히 담아낸 작가의 글과 인생 이야기를 통해 참석한 청중들의 옛 추억과 감성을 자극했다.

김한주 민간위원장은 “소라산 마을축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여해 주시는 기관, 단체장, 동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영등1동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녹여낸 마을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1동은 당초 2일 진행하기로 했던 가을숲 낭만콘서트 ‘우리가 행복한 이 시간’을 태풍으로 인해 7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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