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코리아플러스】 김미선 기자 = 충북 제천 명암산채건강마을에는 올 봄에 약초정원을 일부 곡식정원으로 바꾸기 위해 수수.조.매밀의 씨를 뿌렸다.

도심에서 수수와 조의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이들에게는 교육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가 되며  익을 수 록 고개를 숙이는 곡식의 모습이 교육의 하나가된다.

천고마비의 계절 산채마을에서는 수수 터는 모습과 조 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진정한 어메니티한 마을이다.^^

곧 산채마을 뒷산이 곱디고운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어 병풍 같은 풍경이 장관이다.

그 모습을 기다리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궁금하시면 직접 확인해보세요~~^^

 

튼실하게 잘 자란 조의 모습.
잘 익은 조를 수확할일만 남았다.
수수도 잘 여물어 수확을 기다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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