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연대회, 만년동 난타동아리 우수상,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 장려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ㆍ 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만년동 난타동아리와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코리아플러스】 윤종곤 ㆍ 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만년동 난타동아리와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후원하고 광주 동구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교류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된 전국규모 행사다.

대전시의 3개 참가팀은 지난 5월 15일 자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만년동 난타동아리는 퓨전난타를,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은 전통난타를 각각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5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1팀(시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광주시장) 1팀(시상금 300만 원), 우수상(광주 동구청장) 3팀(시상금 각 200만 원), 장려상 7팀(시상금 각 100만 원) 등 모두 12개 팀이 수상했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우리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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