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문화회관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안=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청소년 의회 체험
【부안=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청소년 의회 체험

【부안=코리아플러스】 이준식 기자 =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김성화)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2019년 Dream up! 중학생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정읍시 의회에서 진행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를 맞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원에 대한 진로탐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를 과제로 삼아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의원 구성 및 임무 등 평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또한 학생들은 입교선언을 시작으로 의사보고, 안건상정, 질의응답, 심의 및 표결 등 실제 의회의 의사진행과 동일한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나의 꿈, 나의 취미, 학교생활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본 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직접 발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의회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에 대해 생생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미래의 직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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