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성공 노하우 소개, 비즈니스 컨설팅 제공
내년 상반기 진행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행정서비스 제공

【익산=코리아플러스】 김단오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세움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교육에는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예정인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사회적기업 희망 (예비)창업자,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약 30여 명 정도 참여한다.

교육은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적경제학과 원도연 교수가 ‘사회적경제의이해’,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믿음 팀장이 ‘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정책’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사회적기업인 (유)예술컴퍼니아트문, (주)플로잉컴퍼니, 동그라미플러스, (유)플라츠 대표들이 참여해 생생한 기업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한 교육 참여 우수 기업에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수익구조, 수익모델 설계 등의 컨설팅도 실시된다.

이를 토대로 익산시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기업 희망 (예비)창업자 또는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3-859-3406)에 전화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15곳, (예비)사회적기업 27곳 등 총 42곳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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