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은권 의원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은 한국철도공사 (대전)에서 열린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철도노조 쟁의행위에 따라 국민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코레일관광개발 안내승무원들은 사복에 등 벽보를 붙이고 승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등 벽보의 내용을 보면, “승무원 #안전요원 / 합의이행, 직접고용, 비정규직 철폐”라고 쓰여 있다.

이에 이 의원은 “ 20019년 임금협상을 위한 실천투쟁 일환으로 투쟁하는 것은 명분이 맞지 않다.” 며, “철도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안전사고에 구멍이 생기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레일 정직원 ‘전국철도노동조합’은 KTX, SRT통합 관련 파업을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조속히 노‧사간의 타협으로 국민들께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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