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강원=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바른미래당 당대표선언 이행TF팀이 최근 대전시당 당사를 방문해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세종시당,강원도당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 세종 강원=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바른미래당 당대표선언 이행TF팀이 최근 대전시당 당사를 방문해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세종시당,강원도당 핵심당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른미래당 당대표선언 이행TF팀 류관선 기획자문위원, 유길종위원, 정찬택 조직위원장 중앙당 정무직 당직자 3명과 한현택 동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김태영 대전시당 대변인 대전시당,세종시당,강원도당 핵심 당직자 및 당원 3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바른미래당 당대표선언 이행TF팀은 당 통합과 개혁 실현을 위한 목표와 가치정당 중심의 정당으로 새롭게 당을 변화해야 하며 제3의길 대통합개혁추진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핵심당원들에게 피력하였다.

이후 핵심당원들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난상토론회에서는 중앙당에 권력싸움에 대한 당원들에 날선 비판과 제3지대 무용론, 정책정당으로서의 발전이 되지 않고 있음, 선거법 변화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으나 대다수의 핵심당원들은 일괄적으로 손학규 대표의 리더쉽에 대한 지적과 당 통합을 위해 손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다.

일부 당원들은 ‘이미 요단강을 건넜으며 합의이혼 절차가 아니냐“며 당대표선언 이행TF팀에 따져 묻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한현택 동구 지역위원장은 "혼란한 당 수습을 위해서는 시도당 재정비와 지역사무처 직원들에대한 처우개선, 당의 붕괴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유승민 전대표 및 손학규 대표 두 분 다 물러나고 새로운 인물이 당을 수습해야한다"고 말했다.

이후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는 아직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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