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코리아플러스】김진성 기자 = 충북 옥천 백합 유치원 어린이 60여명은 지난 16일 한두레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였다. 11시20분에 마을에 도착을 하여 한두레마을에서 생산한 감을 이용하여 "감말랭이장아찌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 작은 손으로 감을 조물락조물락 주무르고 각종 양념을 넣으며 맛있는 감장아찌가 완성되었다. 맛을 보는 어린이는 "맛있다" "짱 맛있다"를 외치며 선생님  맛있어요 라며 소리를 지른다. 

체험을 마친후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졌다. 뛰어노는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놀이기구인 "해먹"을 설치해주었다. 너도나도 서로 타보겠다고 좋아했다.

다음달에 다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들게 한다.

한두레마을은 농촌체험뿐만 아니라 캠핑장, 축구장, 대강당, 숙박시설도 완비되어 있다. 기업체 워크숍하기 좋은 마을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기타문의 사항은 043-733-7620으로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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