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하여 이달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공인중개사와 중개인을 포함한 54개 부동산 중개업소로 군은 담당공무원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여지회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와 거래계약서 작성 등에 대한 관련법 위반여부 확인,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회원가입 유도, 기타 불법 소개행위(부동산컨설팅업 포함)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위에 대해 경미한 사안은 행정지도 위주로 진행하되,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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