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주요사업장 8개소 현장방문 실시
구정현안 점검, 문제점 파악 및 대안 제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23일 이나영 의장이 신흥3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동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공사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동구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제246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구정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 11명의 의원들은 1일차에 ▴용운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 등 4개소를, 2일차에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현장 등 4개소를 각각 방문해 현안사업장별 추진상황을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사업 추진상의 제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과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나영 의장은 “소중한 구민의 혈세가 투자되는 만큼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의 효율성을 꼼꼼히 따지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11명의 의원 전체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고민하는 자리”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요구 사항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