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한화 컨소시엄 시공, 유등천 조망권 돋보여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2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4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6일로, 당첨자 계약은 11월 18~20일까지 진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서는 첫 단지다.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모두 18개 구역, 약 2만2천가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우수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맞은편 유등천과 도마실 국민체육센터가 위치하며, 단지 내 2만9116.54㎡ 규모의 조경 시설과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등학교를 비롯해 버드내중학교, 대신중학교,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인 대신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각 가구에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 준다.

주택전시관 오픈 3일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주택전시관을 방문해 로그인 화면을 인증한 고객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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