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새내기 소방관 176명 대상

【의령=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24일 신임소방사 임용교육 중에 있는 176명의 새내기 소방관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 된 것은 선배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이 신임소방관의 몫이라고 했다.

특히 소방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소방으로 거듭나 소방서비스의 변화가 있어야 하며, 국민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협업소방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임소방사반 교육은 지난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소방법령 등 이론교육과 화재․구조․구급관련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1일 교육을 이수하고 도내 각 소방서에 배치되어 4주간의 실습과정을 거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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