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4시 30분 대전롯데시티호텔서 국방산업 관계자 200여명 참석
국방산업 유공자 포상, 성공사례 발표, 국방대중소기업간 네트워크 등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안창용 기자 = 대전시가 오는29일 오후 4시 30분 대전롯데시티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국방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및 성과 공유를 위한 ‘2019 대전 국방산업 상생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방위사업청, 육군·해군 군수사령부, 한화·풍산·엘아이지(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등 국방 대기업, 국방중소기업 등 국방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국방산업 발전유공자 포상 ▲ 대전 국방중소기업 성공사례 발표 ▲ 국방 대·중소기업간 네트워크 순으로 진행된다.

국방산업 발전유공자로는 대전시장상에 ▲ ㈜오티에스 송무상 대표이사 ▲ ㈜두타기술 이동국 대표이사 ▲ ㈜루맥스에어로스페이스 원상구 대표이사 ▲ 한국항공우주산업㈜ 백승명 부장 ▲ 대전테크노파크 고유진 대리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상에 ▲ ㈜영안화공 최해주 대표이사 ▲ ㈜에이에스비 염병렬 대표이사 ▲ ㈜대덕넷 유용연 파트장 등 8명이 선정됐다.

대전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 육군군수사령부(기관 대상) ▲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에게는 대전국방비즈클럽 회원들이 감사패를 전달한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국방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국방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대전 국방산업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 및 대기업 등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방산업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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